태국 입국신고서 폐지 입국 절차 TDAC 작성법 주의사항 2025

2025년부터 바뀐 태국 입국절차 총정리

태국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새롭게 바뀐 입국절차, 특히 TDAC(Thailand Digital Arrival Card)에 대해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기존의 종이 신고서가 완전히 사라지고, 이제는 디지털로 입국 정보를 사전에 제출해야 하는데요.

도착 당일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는 출발 전에 정확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TDAC 제도의 개요부터 작성 방법, 유의사항까지 핵심 내용을 간단하고 명확하게 정리해드릴게요.

태국 입국신고서 TD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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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행일: 2025년 5월 1일부터 적용
• 대상: 태국에 도착 하는 모든 외국인 (비자 여부 관계 없음)
• 작성 시기: 도착 일 기준 3일 전부터 가능
• 예시: 5월 10일 도착 예정이면 5월 7-10일 사이에 작성
• 면제 대상: 외교관, 항공 승무원, 환승객 등 일부 예외만 해당
• 비용: 무료

즉, 일반 여행객이라면 모두 TDAC를 미리 작성해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TDAC 작성법

1. TDAC 공식 웹사이트 접속: tdac.immigration.go.th/arrival-card
2. 언어 설정: 한국어 가능 (우측 상단 메뉴에서 선택)
3. 정보 입력: 이름, 여권번호, 이메일, 항공편 정보, 태국 내 주소 등
4. 제출 후 확인 메일 수신
5. 입국 시 확인 메일 제시

작성은 10분 내외로 완료되며, 휴대폰이나 PC 모두 가능합니다.

단, 정보 입력 시 오타나 누락 없이 정확히 입력하셔야 합니다.

주의사항

• 입국 전 반드시 작성: 공항 도착 후 작성 불가. 미작성 시 입국 지연 가능
• 모든 입국 경로에 해당: 비행기뿐 아니라 육로, 해로 입국 시에도 적용
• 확인 메일 저장 필수: 인터넷 환경이 불안정할 수 있으므로, 출력하거나 캡처 권장
• 여행 일정 변경 시 재작성 필요: 날짜 바뀌면 다시 제출해야 함
• 비자와 별도 절차: 비자 발급 여부와는 무관하게 TDAC는 별도로 진행해야 함

특히 태국에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이 혼동하기 쉬운 부분이 바로 ‘비자와 TDAC의 관계’입니다.

비자를 이미 소지한 상태라도 TDAC는 따로 작성해야 하니 꼭 챙기셔야 해요.

마치며..

새로운 시스템이 처음엔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TDAC는 빠르고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는 절차입니다.

무엇보다 출국 전에 온라인으로 미리 작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항에서 줄 서서 종이 양식을 쓰는 번거로움도 사라졌습니다.

다만, 도착 당일에야 확인하려 한다면 불편을 겪을 수 있으니 꼭 출국 전에 미리 준비해두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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