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개통시기 노선도 시공사 광명 싱크홀 위치 붕괴 이유 사고정리

서울 서남권 지역에 새로운 대중교통의 대안이 될 신안산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노선은 광명과 여의도를 직선으로 잇는 노선으로 출퇴근 시간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광명에서 발생한 터널 붕괴 사고로 안전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신안산선의 노선 정보와 개통 계획, 그리고 최근 사고의 경과와 현재 상황을 새롭게 정리해 드립니다.

신안산선 개통시기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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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은 2026년 말 개통을 목표로 빠르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노선은 총 두 구간으로 나뉘어 운행됩니다.

첫 번째 구간 운행 정보

• 급행 운행 횟수: 하루 50회
• 일반 열차 운행 횟수: 하루 117회
• 중요 정차역: 한양대, 중앙, 광명, 석수, 구로디지털단지, 신풍, 영등포, 여의도

두 번째 구간 특징

• 일반 열차만 운행하며 하루 69회 운영 예정
• 노선 끝단은 서해선과 연결, 최종 목적지는 원시역

이 구간은 기존 수도권 전철과의 연계를 통해 더 넓은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신안산선이 수도권 교통에 주는 변화

 

 

이 노선은 특히 서울 남서부와 인근 도시들의 교통 체계를 재편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 시흥대로 정체 완화 기대: 상습적인 정체구간 분산 효과
• 도심 접근성 강화: 광명에서 여의도까지 빠른 이동 가능
• 신규 연장 구간 효과: 향남에서 여의도까지 50분 이내 연결 가능

예를 들면, 화성 서부 지역 주민들이 여의도나 영등포 등 주요 업무지구에 도달하는 시간이 4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명 싱크홀 위치 붕괴 사고 개요

 

최근 이 노선 공사 구간 중 하나인 광명시 일직동 부근에서 심각한 붕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사고 시점: 2024년 4월 10일 밤 9시 50분경
• 발생 장소: 광명시 일직동 양지사거리 일대
• 붕외 이유: 터널 기둥에 미세한 균열이 생긴 것으로 추정되며, 이로 인해 지반이 약해지면서 상부 도로까지 무너졌습니다.

이번 사고는 토목공사에 자주 사용되는 ‘투아치 공법’으로 공사를 진행하던 중 일어난 것으로, 해당 방식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광명 싱크홀 붕괴 구간 시공사

 

시공사

롯데건설이 주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해당 공구는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아 진행 중이었으며, 이번 붕괴 사고와 관련된 터널 시공 역시 롯데건설이 직접 시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발주처

국가철도공단 (구 철도시설공단)이 전체 사업을 발주했으며, 민간 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사업 시행사

넥스트레인(NextRail)이라는 민간사업자가 신안산선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시행자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넥스트레인은 한화자산운용,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태영건설 등 주요 건설사 및 투자사들이 참여한 컨소시엄 형태의 특수목적법인(SPC)입니다.

인명 피해 상황과 구조 현황

 

이 사고로 인해 현장에 있던 작업자들과 인근 주민들이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 긴급 대피자 수: 총 17명
• 실종자: 1명 → 사고 이후 13시간 만에 구조됨
• 구조 상황: 생존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 생명에는 지장 없는 상태

구조 작업에는 중장비와 드론까지 투입되었으며, 철저한 수색이 진행되었습니다.

사고 직후 당국의 대응 및 조치

 

사고가 발생한 직후, 해당 구간은 즉시 공사가 중단되었고 긴급 대응 체계가 가동되었습니다.

• 도로 통제: 양지사거리에서 호현삼거리 구간 약 1km 차량 전면 통제
• 방수포 설치: 비로 인한 추가 붕괴 방지를 위한 응급조치
• 드론 및 장비 활용: 구조와 안전 점검을 병행
• 대피 조치: 인근 주민 2천여 명 이상을 학교 및 체육관 등으로 분산 수용

이 외에도 경찰, 철도공단, 시공사 등이 협력하여 신속한 복구 및 점검에 나섰습니다.

향후 공사 일정에 대한 전망

 

사고가 전체 개통 일정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관련 당국은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 전체 일정 유지 계획: 사고 지점은 별도로 처리하고 나머지 구간은 예정대로 공사 지속
• 정밀 안전 검사 실시 중: 모든 공법 및 시공 방식에 대한 전수조사 착수
• 위험 지역 재설계 논의 중

이러한 조치로 인해 전체 개통 일정이 연기되지는 않을 가능성이 크지만, 해당 사고 구간은 공기 조정이 불가피할 수도 있습니다.

마치며..

 

신안산선은 단순한 지하철 노선 그 이상입니다. 서울 서남권과 경기 남부의 생활권을 실질적으로 연결하며, 출퇴근 시간 단축과 교통 불균형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다만 이번 광명 붕괴 사고는 우리가 얼마나 ‘안전’이라는 기본 가치를 간과해왔는지 되돌아보게 만듭니다.

교통의 편리함만큼 중요한 건 시민들의 ‘안전한 발걸음’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사고 구간이 복구되고, 전체 노선이 안전하게 완공되기를 바라봅니다.

FAQ

Q1. 신안산선의 전체 개통 시점은 언제인가요?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Q2. 광명역을 포함한 급행 정차역은 어디인가요?
광명, 여의도, 구로디지털단지, 신풍, 중앙, 한양대 등 8개 역에 정차합니다.

Q3. 이번 붕괴 사고의 원인은 무엇으로 알려졌나요?
투아치 공법으로 시공된 터널 기둥의 미세 균열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Q4. 사고 당시 실종자나 부상자는 있었나요?
실종자 1명이 발생했으며, 13시간 후 구조되어 병원 치료 중입니다.

Q5. 사고 이후 공사 진행 상황은 어떤가요?
해당 구간은 정밀 점검 중이며, 나머지 구간은 정상 공사 중입니다.

Q6.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어떤 교통 변화가 예상되나요?
광명~여의도 직결 노선으로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될 예정입니다.

Q7. 신안산선은 어느 노선과 연계되나요?
서해선, 1호선, 9호선 등 다양한 노선과 환승이 가능합니다.

Q8. 이번 사고로 공법에 대한 재검토가 이루어지나요?
네, 사고 공법인 투아치 방식에 대한 안전성 재검토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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