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 증상 순서 발 초기 전염 수포 잠복기 아기 어른 성인 총정리

수족구병은 주로 유아에게 발생하지만 성인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잠복기부터 발병 순서, 초기 증상, 전염 시기까지 아기와 어른 모두를 위한 정보를 총정리해드립니다.

수족구병은 여름철 대표적인 바이러스 감염 질환 중 하나입니다.

특히 아기나 유아 사이에서 유행하지만, 면역력이 낮은 성인에게도 발생할 수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수족구병의 잠복기, 증상 순서, 전염 시기, 연령별 특징 등을 짧고 간결하게 정리해드릴게요.

아기 돌보는 부모님뿐만 아니라 성인 본인도 꼭 알아두셔야 할 정보입니다.

수족구 잠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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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복기: 평균 3~7일
•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도 전염 가능
• 이 시기엔 특별한 증상이 없어 감염을 인지하기 어려워요

예를 들어, 유치원에서 함께 지낸 아이가 수족구 증상을 보였다면, 접촉 3~5일 후부터 내 아이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족구 증상 순서

1. 초기: 갑작스런 발열, 인후통, 식욕 저하, 무기력
2. 중기: 입안에 수포나 궤양 발생(혀·잇몸·입술 안쪽)
3. 후기: 손바닥, 발바닥, 팔, 다리 등 피부에 발진 및 작은 수포
4. 회복기: 수포가 마르고 벗겨지며 회복 진행

이 순서는 대부분 아기, 어린이, 성인 모두에게 비슷하게 나타나며, 전형적인 진행 단계입니다.

연령별 특징

• 아기·유아
  • 고열(38~39도), 침 줄고 먹는 양 감소
  • 기운 없고 보채는 모습 자주 관찰됨
• 어린이
  • 입 안 통증으로 밥을 안 먹는 경우 많음
  • 손발에 물집 생기면 긁지 않도록 관리 필요
• 성인
  • 발열은 적지만, 손발 발진이 강하게 나타날 수 있음
  • 일부는 탈수나 피부 감염으로 병원 치료 필요

예시로, 아이가 먼저 감염된 후 부모에게도 발진이나 미열이 생기는 경우가 실제로 자주 발생합니다.

전염 시기와 경로

• 전염력이 가장 강한 시기: 증상 시작 후 첫 5~7일
• 전염 경로:
  • 침, 콧물, 구강 수포액 등 체액
  • 대변 오염 물건(장난감, 수건 등)을 통한 접촉
• 회복 후에도 전염 가능: 수주간 바이러스 배출

아이들이 사용하는 장난감이나 컵 등을 공유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게 중요합니다.

마치며..

수족구병은 누구나 걸릴 수 있지만, 특히 5세 이하 유아에게 흔히 발생합니다.

초기에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시작돼 자칫 지나치기 쉬운데요. 구강 궤양이나 손발 수포가 보이면 수족구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전염력이 높기 때문에 어린이집, 학교, 직장 등에서는 초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수분 섭취와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주는 것이 빠른 회복의 핵심입니다.

감염을 줄이기 위해 가정 내 손 씻기 습관, 장난감 소독 등을 꼭 실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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