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기부 50억! 세브란스병원 자폐아동 치료 민윤기 센터 설립 BTS 총정리

BTS 슈가가 자폐 스펙트럼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민윤기 치료센터’ 설립에 50억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금전 기부를 넘어 음악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에도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민윤기 센터의 특징과 MIND 프로그램, 그리고 향후 계획까지 정리해드릴게요.

슈가 기부 '민윤기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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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부액: 약 50억 원(5,000만 원, 개인 기부로는 연세대 의료원 역사상 최대)
• 착공일: 2025년 6월 23일, 세브란스 제중관
• 완공 목표: 2025년 9월
• 주요 대상: 자폐 스펙트럼 아동·청소년
• 운영 내용: 언어 치료, 심리상담, 행동 치료 등 다학제적 접근

실제 센터가 문을 열면 수백 명의 아동이 정기 치료와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됩니다.

음악 중심의 MIND 프로그램이란?

• 뜻: Music, Interaction, Network, Diversity
• 목적: 음악을 통해 사회성·감각자극·비언어적 소통능력 향상
• 운영 계획: 천근아 교수와 협업해 2024년 말부터 파일럿 프로그램 시작
• 슈가의 역할: 직접 참여해 악기를 가르치고 아이들과 협연

예를 들어, 말이 서툰 자폐 아동이 슈가와의 드럼 합주를 통해 박자 맞추기 훈련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활동이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

향후 운영 계획도 주목

• 음악 치료 외에도 ABA, 언어 치료 등 전통적 방식 병행
• 치료 전문가 양성과 임상 연구 발표 추진
• MIND 프로그램의 전국 확산 모델로 개발 검토 중

슈가의 참여형 기부는 그 자체로 하나의 사회복지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음악이라는 BTS의 상징적 도구가 사회적 소통의 통로로 발전하고 있는 셈이죠.

마치며..

슈가는 단순한 아이돌 그 이상이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팬들이 익히 알고 있던 그의 따뜻한 진심이, 이번 ‘민윤기 치료센터’ 설립을 통해 사회 전체에 전달된 셈이죠.

특히 자폐 아동을 위한 음악 중심 치료는 기존 치료 시스템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어요.

진정성 있는 기부,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낼 긍정적인 변화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활동도 지켜보며 따뜻하게 응원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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