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 예술과 자연의 융합을 향한 83일간의 여정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는 "아파기(阿波伎) 표류기: 물과 바람과 별의 길"이라는 독창적인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립미술관이 공동 주최하며, 지난 11월 26일 웅장한 개막을 알렸습니다. 이 행사는 제주의 독특한 자연과 문화적 정체성을 기반으로 국제적인 예술 담론을 형성하는 무대로, 내년 2월 16일까지 이어집니다. 이번 비엔날레는 14개국 87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매체와 주제를 통해 '표류'라는 보편적이고도 심오한 주제를 탐구합니다.행사는 제주도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공공수장고, 제주아트플랫폼, 제주자연사박물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를 포함한 다섯 개의 주요 전시장에서 펼쳐지며, 각 장소는 ‘표류’라는 주제를 다각적으..
디자인│예술
2024. 12. 3.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