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의 자연을 담은 목재 사무실, 파빌리온 자르뎅스의 탄생프랑스의 건축 스튜디오 아틀리에 뒤 퐁(Atelier du Pont)이 파리의 라 빌레트 공원(Parc de la Villette) 운영팀을 위한 새로운 사무실 건물을 완성했습니다. 이 건물은 노출된 목재 격자 프레임을 사용하여 마치 숲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전체 면적 3,000제곱미터에 달하는 이 건물은 파빌리온 자르뎅스(Pavilion Jardins)라는 이름으로, 기존에 운영팀이 사용하던 9개의 임시 건물을 대체하여 공원의 역사와 환경을 반영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라 빌레트 공원의 역사와 건축적 배경1982년 스위스 건축가 베르나르 추미(Bernard Tschumi)가 처음 마스터플랜을 세운 라..
디자인│예술
2024. 9. 18. 00:39